자율운항선박의 항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각종 센서에서 선박 주변의 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분석하여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선박이 안전하게 자율운항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술입니다.

자율운항선박의 핵심 기관시스템의 성능 모니터링을 통해 선박의 고장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술로써,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응 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을 지원해 주며, 증강현실 기반의 엔지니어링 정보를 바탕으로 육상 전문가의 원격 지원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.

24 미터 급 해상 테스트 베드 시험선을 운영하여 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주요 장비 및 시스템의 성능시험을 수행하고, 체계적인 검증 절차를 통한 실증 테스트가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. 또한, 국내에서 건조되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해상 시운전을 수행하고, 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모든 기술에 대한 검증과 인증 절차가 이루어집니다.

자율운항선박의 항해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, 신속한 탐지와 즉각적인 사고 대응을 위해 최적화 알고리즘을 설계하고, 자율운항선박의 고유한 특성에 적합한 안전성 및 위험도에 대한 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. 또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관련된 국제 표준화 기술을 IMO, IEC, ISO에 제안함으로써 자율운항선박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.